-
청와대 "민주당 열세"…지지층에 경각심 전략
16대 총선 D - 30일인 14일 남궁진(南宮鎭)청와대 정무수석은 "민주당이 상당히 열세여서 노심초사하고 있다" 고 말했다. "제1당이 될 가능성이 희박해 총선 이후 3년 동안
-
[데스크의 눈] 4·13, 소용돌이의 총선
4.13 총선에는 한국정치를 구성하는 인물.변수.상황등이 총출동되고 있다. 그 속에서 3金씨의 노련함 또는 노회함과 386세대 후보들의 어려운 현실적응이 대비되고 있으며 새 정치의
-
이한동 총재, "경기도는 들러리냐"…자민련, 경기지역 세몰이
자민련 김종필(金鍾泌)명예총재와 이한동(李漢東)총재는 경기도를 나눠 지역을 돌았다. 자민련이 말하는 '투톱 시스템 세몰이' 다. JP는 용인갑(위원장 洪在九).용인을(金容奎)지구당
-
[이한동 자민련총재 관훈토론 쟁점별 발언내용]
자민련 이한동 총재는 17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2여(與)공조 등 정국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. 토론회엔 홍정기(洪丁基)문화일보 논설위원, 정석구(鄭錫九)한겨레신문 경제부장, 김
-
홍사덕 선대위장 "YS와 전략제휴 안해"
한나라당 홍사덕(洪思德) 선거대책위원장은 16일 "이번 총선에서 김영삼(金泳三.YS) 전 대통령측과 전략적 제휴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"고 말했다. 홍 위원장은 이날 낮 여의도 한
-
[선거 사령탑 직격 인터뷰] 홍사덕 한나라 선대위장
한나라당 홍사덕(洪思德)선대위원장은 9일 "총선에서 과반수 의석 확보는 무난하다" 고 자신감을 보였다. "전통적 열세지역인 서울 강북에서도 한나라당 바람이 태풍으로 변하고 있다"
-
[선거 사령탑 직격 인터뷰] 이인제 민주당 선대위장
민주당 이인제(李仁濟)선대위원장은 9일 "대통령이 있는 당이 제1당이 돼야 책임있는 국가경영이 가능하다" 고 강조했다. 그는 "민주당을 제외한 다른 두 당은 보수를 깃발로 현상유지
-
[민주당 공천심사위] 퇴출역 김옥두, 영입역 정균환
김옥두 사무총장 체제에서 민주당의 공천작업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을 끌고 있다. 지금까지 세차례에 걸친 조직책 선정작업을 담당해 온 신당창당준비위의 조직책선정위원회는 창당과 함께
-
[민주당 지도체제 윤곽]
국민회의 새 간판인 새천년 민주당이 20일 서영훈(徐英勳)대표-이인제(李仁濟)선거대책위원장 체제로 출범한다. 민주당 관계자는 19일 "총선 후인 8, 9월에 10명의 최고위원(7명
-
민주당 대표에 서영훈씨
서영훈(徐英勳)제2건국위 상임위원장이 새천년 민주당의 대표로 확정됐다. 徐위원장은 20일 민주당 창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공식 선출될 예정이다. 徐위원장은 16일 "나라가 어려운 때
-
[지방선거]TV토론 공정성 시비 여야 속셈감춘 입씨름
종반으로 접어드는 6.4 지방선거전에 TV토론 공방이 쟁점이 되고 있다. 27일에는 여야가 각각 방송사를 항의방문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. 공방에 불을 지핀 건 26일 밤 서울시장후
-
[6.4지방선거]여야 단체장 공천 이번주 마무리
6.4지방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는 이번주중 공천을 마무리하고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,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기로 했다. 국민회의.자민련은 이번 선거가
-
김종필명예총재 총리인준 잘 될까…한나라당, 반대 목소리 높아
차기정부의 총리로 지명될 게 확실시되는 김종필 (金鍾泌) 자민련명예총재에 대한 총리임명동의안 처리문제가 정국의 최대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. 이 문제는 '김대중 (金大中) 정부' 내
-
신정연휴 政街 스케치
50년만의 여야 '임무교대' 와 IMF한파는 정치권의 신정연휴 풍속도도 완전히 바꿔 놓았다. …국민회의와 자민련의 단배식은 1일 각각의 당사에서 축제분위기속에 치러졌다. 국민회의
-
한나라당,경선 유보 합의…지도체제도 '긴축' 하기로
한나라당의 복잡한 지도체제가 정비된다. 현재 총재 - 대표최고위원 - 최고위원의 3단계체제를 총재 - 복수부총재 (또는 최고위원) 의 2단계로 줄이기로 한 것이다. 지난해 12월3
-
정치계속 선언한 이회창…여러계파 묶어줄 구심점 자임
19일 참모들에게까지 눈물을 보였던 이회창 한나라당후보는 예상을 뒤엎고 '정치계속' 을 천명했다. 명예총재로서 당내 정치뿐만 아니라 유력했던 대선후보로서 정국운영의 중심에 서겠다는
-
한나라당 사채 빌리려했다는 사채업자 폭로 선거쟁점화
한나라당이 연수원을 담보로 사채시장에서 돈을 빌리려 했다는 사채업자 강동호 (姜東豪) 씨의 폭로가 선거쟁점화됐다. 국민회의는 12일 "집권당이 총재인감까지 가지고 지하자금시장인 사
-
지방의회 본업 뒷전…대선바람에 일정단축·회의불참등 파행
각 지방자치단체의 올해 살림살이를 감사.결산하고 내년예산을 심의.의결하는 전국 광역의회 정기회가 20일부터 개회됐으나 의원들의 마음은 대선에만 쏠려 있다. 일부 의회는 대선행사를
-
26일 대선후보등록…후보 3인 새출사표
대선 (12월18일) 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. 26일 후보등록과 함께 '진짜'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것이다.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다. 너무도 변화무쌍한 선거판이기 때
-
[간추린 소식]김덕룡 선대위원장,"이회창총재·김영삼대통령관계복원 필요"
김덕룡 (金德龍) 신한국당 선대위원장은 18일 "이회창 총재가 조속히 김영삼 (金泳三) 대통령과의 관계를 정상적인 것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" 며 "필요하다면 내가 나서 그런
-
정기국회 결산…표눈치 급급 국정 방치
185회 정기국회는 부실 (不實) 국회였다. '정치붕괴' 의 적나라한 모습이 한눈에 드러난 현장이었다. 한마디로 여당없는 국회, 야당이 여당같이 행동한 기이한 국회였다. 이처럼 정
-
김영삼대통령·이회창총재 화해할까…갈등해소 공감 시기선택 고심
갈등관계에 있는 김영삼 (金泳三) 대통령과 이회창 신한국당 총재간에 관계개선이 이뤄질까. 최근 청와대와 신한국당 일각에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이 문제의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. '화
-
이회창후보 2위권진입 부대소득…신한국당 강경비주류 국민신당 문전서 U턴
17일 각종 여론조사 결과 이회창 신한국당후보가 이인제 국민신당후보를 오차범위내에서 누르고 2위권으로 진입하자 한때 국민신당행이 유력시됐던 신한국당 비주류와 민주당 잔류파 인사들의
-
1백20억 모은 국민회의 희색
오랜만에 목돈이 들어온 국민회의는 희색이다. 중앙당후원회를 통해 모금된 돈은 약 80억원. 의원들의 추가모금과 자동전화응답 (ARS) 모금.서화전도 계속된다. 목표액 1백억원을 초